◆ 배추
성질은 약간 냉하고 맛은 달며 폐경과 위경에 좋습니다.
그 성질과 효능은 해열과 답답함을 해소시켜 줍니다. 위와 장을 소통하며 해독하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합니다. 배추에는 풍부한 비타민 C와 칼슘성분이 많이 들어있고 식용방법도 다양합니다. 따라서 간편하게 다양한 효능을 섭취할 수 있어 배추는 모든 채소 중의 으뜸으로 생각합니다.
옛 의학서적인 [전남본초]에 의하면 "배추는 경로를 누비며 소변을 잘 나오게 한다"라고 했으며 [명의 별록]에서는 "장과 위를 시원하게 소통하고 가슴속 답답함을 제거하며 술로 및어진 갈증을 해소한다"라고 하고 있습니다.
배추는 소양인에게 참 좋은 식품으로 분류되기도 합니다.
◆ 시금치
시금치의 성질은 차고 맛은 달달합니다. 위경과 대장경에 작용을 합니다.
효능과 성질을 보자면, 보혈하고 지혈아며 음을 자양하고 조를 윤택하게 합니다. 따라서 시금치는 빈혈, 출혈, 혈빈이 있을 경우 보조치료의 약선 요법으로 활용하면 효과적인데요.
시금치는 또한 물을 들이키는 소갈증과 변비 등의 증상도 개선을 시켜줍니다. [본초강목]에 따르면 "시금치는 혈맥을 소통하고 가슴을 시원하게 하며 기를 내려가게 하여 중기를 조화롭게 합니다. 또한 갈증을 멎게 하고 몸을 윤택하게 한다"라고 합니다.
또한 [육천본초]에서는 "시금치가 혈분에 들어가 피를 생성하고 황혈하며 지혈한다. 어혈을 몰아내는 작용이 있어 출혈, 장출혈과 괴혈증 등을 치료한다"라고 했습니다. 시금치는 소음인에게 좋은 식품으로 분류가 됩니다.
◆ 미나리
성질은 차고 맛은 달달하면서도 씁니다. 주로 위경, 간경, 폐경에 작용합니다.
성질과 효능을 보자면, 간을 잔잔하게 하고 열을 내려줍니다. 또한 풍을 몰아내면서 이뇨작용을 합니다, 특히 미나리는 고혈압, 두통, 현기증, 소변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을 때, 여자의 월경불순, 적백대하증, 종양 등의 증상을 치료하기에 좋습니다.
옛 의학서적 [본초추진]에 의하면 "미나리는 간양에 의해 빚어진 어지럼증과 얼굴이 상기되고 눈이 충혈되며 머리가 무겁고 발에 힘이 없어 걸음을 잘 못 걷는 증상을 치료한다"라고 기록되 있습니다.
또한 [생초약성비요]에서는 "미나리가 보혈해주며 풍을 몰아낸다고"합니다. 이러한 미나리는 소음인 체질에 적합한 식품입니다.
2023.04.27 - [◆알짜 정보◆] - 먹다 남은 햄이 딱딱해지면 우유에 담그시면 됩니다.
먹다 남은 햄이 딱딱해지면 우유에 담그시면 됩니다.
아이들의 간식 중에 가장 인기 있는 것은 햄일 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아이들을 위해서 햄요리를 하고 남은 햄은 어떻게 보관하시나요? 보관을 잘못하면 상온에 노출된 햄은 수분이 빠져서
bb.1cozy.com
'◆알짜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담요 이불 빨리 마르게 하는 방법과 빨래집게 효율적 활용하기 (1) | 2023.05.17 |
|---|---|
| 모자 세탁하는 방법과 아이들 옷 세탁하는 요령 (0) | 2023.05.11 |
| 모피의 털이 누웠을 때 살리는 방법과 묻은 때 제거하기 (0) | 2023.05.07 |
| 스웨터 잘 말리는 방법과 철사 옷걸이 활용법 (0) | 2023.05.04 |
| 먹다 남은 햄이 딱딱해지면 우유에 담그시면 됩니다. (0) | 2023.04.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