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 세탁하는 방법과 아이들 옷 세탁하는 요령

◆ 모자, 머리를 감듯 샴푸로 빨면 때가 쏙

모자에 때가 타면 마치 오랫동안 머리를 감지 않았을 때와 같은 냄새가 납니다. 이는 모자가 더러워지는 원인이 바로 머리카락의 때와 두피에서 나오는 지방 성분 때문입니다.

떠라서 모자는 세탁보다는 머리를 감는 원리로 샴푸를 이용해서 빠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커다란 대야에 따뜻한 물을 넣고 머리를 한 번 감을 때 사용하는 정도의 샴푸를 넣어보세요.

특히 목면 모자는 조심해서 손으로 살살 빨아야 합니다. 모양이 망가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안쪽은 칫솔로 문질러 빨아도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모자의 모양이 상하지 않으면서 깨끗하게 됩니다.

아이들은 순식간에 쑥쑥 자라기 때문에 대부분 엄마들은 사이즈가 넉넉한 옷을 사서 접어 입힙니다. 그런데 접어서 점점 자국이 생기게 되는데요.

그러면 반드시 접힌 부분을 펼쳐서 빨고 보관할 때에도 이곳을 펴서 보관하면 보기 흉한 선이 남지 않으실 거예요.

여름옷은 자주 빨기 때문에 일일이 다림질하기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연못 등은 말릴 땔 물을 짜지 않고 모양 그대로 말리면 다림질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짜지 않고 물방울이 똑똑 떨어지는 채로 옷걸이에 걸어서 목욕욕탕에 걸어두었다가 물기가 빠진 다음 밖에 말리면 깔끔하게 마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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