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싶다던 김종국, ♥송지효와 과감한 스킨십..."너무 세게 껴안아" (+열애설 재산)

'결혼'하고 싶다던 김종국, ♥송지효와 과감한 스킨십..."너무 세게 껴안아" (+열애설 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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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런닝맨'에서 축구 에이스로 활약을 펼친 송지효가 김종국과 격한 포옹 세리머니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2024년 3월 2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유재석과 김종국이 각 풋살팀의 감독으로 나선 ‘제1회 풋살 런닝컵’ 레이스가 방송됐습니다.

평소에도 축구에 대한 열정을 보여온 김종국은 “난 ‘FC 타이거즈’의 현역 감독”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는데, 이에 유재석은 “김종국은 축구 열정에 비해 축구 실력이 너무 떨어진다”고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런닝맨 멤버 중 유재석이 감독을 맡은 팀에는 지석진과 하하, 김종국 감독 팀에는 양세찬과 송지효가 배치됐습니다.

 

 

송지효, 김종국과 격한 허그

SBS '런닝맨'

이날 김민재 선수의 싸인 유니폼까지 입고 온 김종국은 골키퍼에 양세찬, 왼쪽 윙어에 강훈, 중앙 미드필더에 마선호, 스트라이커에 송지효를 배치하는 작전을 세웠습니다.

이에 맞서 유재석은 골키퍼에 지석진, 수비형 미드필더에 오하영, 왼쪽 윙어에 조나단, 섀도 스트라이커에 하하를 배치해 전원 공격·전원 수비를 강조했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송지효와 조나단의 혈투가 이어졌는데  상대팀 조나단이 송지효에게 볼을 빼앗기자 김종국은 "나단이 왜 저러냐. 어디 몸이 안 좋냐"고 걱정을 가장한 디스를 시전했습니다. 하지만 이어 송지효가 조나단의 발에 걸려 넘어지자 "공 뺏기고 나서 보복이냐"고 조나단을 비난했습니다. 
 

 

 

 

SBS '런닝맨'

치열한 접전 끝에 마선호의 패스를 받은 송지효는 지석진을 뚫고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그리고 기쁨을 주체못한 송지효는 김종국에게 달려가 격한 포옹을 했습니다. 이는 마치 2002 한일월드컵 당시 박지성과 히딩크 감독의 포옹을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흐뭇함을 안겼습니다.

이후에도 거듭 활약을 펼치며 해트트릭을 달성한 송지효는 다시 한번 김종국에 달려가 안기며 세리머니를 펼쳤습니다.  그리고 이를 지켜보던 멤버들은 "'골때녀' 섭외 들어오겠다", "너무 세게 껴안는 거 아니냐", "어디까지 올릴 거냐"고 반응해 폭소를 유발했습니다.

결국 이날 경기는 송지효의 활약으로 김종국 감독 팀에 승리를 안겼습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김종국 방황하는손ㅋㅋㅋ 왜 그냥 안아주질 못하니ㅋㅋ", "송지효누님 골넣는것도 멋지시지만 매번 꾹형이한테 달려가 안기는 너무 귀요미", "우린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구", "이건 진짜 찐남매가 아니라 찐형제처럼 서로를 여기는 것 같음 ㅋㅋ", "송지효 요즘 대활약 재밌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가수, 예능인, 운동광 김종국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

한편 1976년생 현재 나이 47세인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은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방송인, 그리고 운동광으로 유명합니다.

실제로 데뷔 초 김종국은 178cm에 60kg대라는 마른 몸매의 소유자였으나, 현재 20년 넘게 하고 있는 운동과 엄청난 식습관 조절로 키 177.4cm, 몸무게 81.1kg, 체지방률은 8.5%에 도달하며 모든 헬스인의 '로망'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

 

주변인들의 증언에 따르면 집과 헬스장 밖에 모른다고 할 정도로 소문난 운동광인 김종국은 명절과 생일, 크리스마스, 심지어 연말에도 하루종일 새벽까지 헬스장에서 살 정도로 거의 병적으로 운동하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 김종국은 한 방송에서 "운동 때문에 결혼 못하는 거 아니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그런 면도 있는 것 같다"고 인정하며 운동하는 시간만큼 연인과의 시간에 투자하지 못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2년 안에 결혼 목표"

SBS '런닝맨'

반면 사생활과는 달리 다수 예능에서 김종국은 송지효, 윤은혜 등 여자 연예인들과 러브라인을 만들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또한 절친인 배우 차태현이 농담처럼 '김종국은 LA에 아내가 있다'는 농담을 했는데, 한때 이 같은 내용이 마치 사실처럼 퍼지기도 했습니다. 차태현은  "김종국이 미국에 많이 가는데, 특히 LA에 자주 간다. 어느 순간 '저기 여자친구가 있나 보다'라는 의심이 들었다. 그런데 어머니와도 자주 가길래 '아내가 있나 보다' 싶었다. 점점 미국에 있는 기간이 길어지다 보니 '아이를 보고 오나' 싶었다"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김종국은 "웃자고 한 이야기인데 진짜로 믿는 사람들이 있다"고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결혼 계획을 밝히며 "2년 안에 결혼하는 게 목표다. 늘 마음은 2년 안에 하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김종국 재산 수준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

한편 다수의 연예인들이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를 아끼지 않는 것에 비하면 김종국은 자산 관리에 대해 "재테크는 위험해서 하지 않는다. 무조건 옛날 스타일로 저축이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김종국은 상당한 재력의 소유자로 알려졌는데 한 보도 내용에 따르면 21년 기준 김종국의 재산은 대략 19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는 그가 꾸준히 모아온 출연료와 더불어 현재 살고 있는 집과 소유한 자동차 등의 가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단 김종국의 회당 출연료는 1000만원 정도라고 전해지며, 이를 바탕으로 계산해보면 프로그램 1개 기준, 주 1회 촬영을 하므로 한달 출연료 수입만 4000만원에 달합니다. 김종국이 3개 정도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 중이고, 톱스타들의 CF 출연료가 대략 3~5억 정도로 추정되는 것을 감안하면 김종국은 각종 출연료로 1년에 20억 이상을 버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또한 2023년 7월 18일 기준 그의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 구독자수는 289만명으로, 분석 플랫폼의 발표에 따르면 유튜브 채널에서 발생하는 1년 수익만 5억원을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에 현재 김종국이 살고 있는 곳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아크로힐스 논현’으로 알려졌는데, 지난 2018년 입주 당시 그는 33평형 가구를 약 16억원에 매입했습니다. 하지만 5년이 지난 현재 시세는 약 26억 5,000만원으로, 무려 10억원이나 상승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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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싶다던 김종국, ♥송지효와 과감한 스킨십..."너무 세게 껴안아" (+열애설 재산)